예비군 5~6년차 기본 훈련. 작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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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5~6년차 기본 훈련. 작계 훈련   1. 기본훈련  기본훈련은 5~6년 차 예비군을 대상으로 전투력 유지와 지역 방어 훈련을 실시하는 과정 입니다. (1) 대상 5~6년 차 예비군 동원훈련 대상에서 제외된 예비군 기본적인 전투 기술을 유지해야 하는 예비군 💡 1~4년 차 예비군과 달리 강도 높은 훈련이 아닌, 기본적인 전투 기술 유지 훈련이 중심입니다. (2) 훈련 기간 및 내용 훈련 기간: 1일 (8시간) 출퇴근 훈련 장소: 지역 예비군 훈련장 주요 훈련 내용: 소총 사격 훈련 개인 전투 기술 복습 화생방 대응 훈련 응급처치 및 대테러 교육 민방위 훈련과 유사한 지역 방어 훈련 💡 군사훈련보다는 개인 전투기술과 지역방어 개념 숙달이 중심입니다. (3) 보상 및 지급 사항 훈련비: 1일 10,000원 지급 (2025년 기준) 중식 제공 교통비 지급 가능 (거리 기준 차등 적용) 2. 작계훈련 (작전계획 훈련) 작계훈련은 전시 지역 방어 작전 수행 능력을 유지하는 훈련 으로, 예비군이 실제 전시나 비상사태 시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를 훈련하는 과정입니다. (1) 대상 5~6년 차 예비군 해당 지역에서 방어 임무를 수행할 예비군 민방위 대체 전 단계로 지역방어 개념을 배우는 훈련 💡 작계훈련은 예비군 부대별로 작전계획에 따라 편성되며,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포함됩니다. (2) 훈련 기...

병사 (이병/일병/상병/병장) 월급

 병사 (이병/일병/상병/병장) 월급


2025년 병사 월급=봉급+내일지원금

2025년 병사 봉급 예산은 5조 1013억원 (24년 4조 2846억원)으로 작년 대비 19.1% 인상되며
병장 봉급은(월급+내일준비 지원금) 205만원으로 인상되었다.

이번 정부 공약으로 내세웠던 "병사 봉급 200만원"이 이행되었으며,
직업군인 소위와 하사 1호봉 급여보다 많아졌다.



이렇게 병사 월급 인상이 큰 폭으로 인상되며 장교 / 부사관 하급 간부에 대한 처우 개선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물론 2025년 공무원 보수 인상률3%을 반영한다면, 소위 / 하사 1호봉은 기본급 193~195만원 수준이 되며, 여기에 기타 수당 63만원(초과근무와 당직비, 직급보조비 등)을 합치면 약 260만원 정도로 객관적으로는 병사 월급보다는 훨씬 많아 보인다. 

하지만 의무복무를 하는 병사의 봉급은 비과세인 반면, 직업군인 간부 급여에는 붙는 세금과 건강보험료등을 차감하면 실질적으로 2025년 병장 월급 수준과 큰 차이가 나지 않게 된다. 

이에따라, ROTC 경쟁률은 1.8:1로 급감하였고, 학군단을 운영 중인 전국 대학 108곳 중 81곳이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2025년 직업군인 월급 및 처우개선

초급간부 지원율 급감은 의무 복무 병사들 대비 직업군인 간부들에 대한 복지 상향은 저조했기에 자연스레 나타난 현상이다. 최근 3년간 병장 봉급이 150% 증가 한 반면 하사 1호봉 봉급은 12.9% 증가한 수준에 그쳤다.

게다가 의무복무기간이 하사는 48개월, 소위는 28개월로 병사(18개월)보다 최소 10개월 이상 길다는 점도 직업군인에 대한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는 원인으로 파악된다.

과거에는 의무복무를 하는 대신 사회진출 자금 마련을 위해 군 간부 지원사례가 많았으나,
이제는 오히려 병역을 빠르게 끝내는 것이 더 이득이라는 평가가 많으며, 
장교나 부사관 이력이 취업 시 큰 도움이 안된다는 평가가 취준생들 사이에서도 당연시 되고 있다.

혜택도 적은데 군간부로 책임만 요구하는 현재의 구조가 계속 되는 한 초급간부 지원율은 계속 떨어질수밖에 없어보인다.


순수 봉급을 기준으로 단순 환산을 하면 
소위 1호봉과 하사1호봉의 연봉은 2300만원 수준이며
2025년 최저임금 209만 6270원을 연봉 환산을 하면 2500만원 수준으로 확연하게 비교가 된다.


병사들 처우개선 뿐만 아니라 초급간부들의 급여 인상도 생각 해 볼 만한 내용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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